박환희 "불치병 섬유근육통, 완치를 꿈꾼다" 고백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19. 1.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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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고백했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환희가 고백한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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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불치병 섬유근육통, 완치를 꿈꾼다” 고백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고백했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갈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선생님 밖에는 나를 개운하게 해주는 분이 없다.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며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고 털어놨다.
박환희가 고백한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예방도 불가하다. 통증과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주요 증상인데 통증이 심할 경우 직장생활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되는 환자들도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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