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우즈베키스탄, 아시안컵 8강행 티켓 두고 '격돌'

황덕연 기자 2019. 1. 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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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이 8강행 길목에서 맞닥뜨렸다.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셰이크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갖는다.

호주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지난 2008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 1-0 승리를 시작으로 2009년에 아시아지역예선에서 다시 만나 2-0 승리를, 2011년 1월에는 아시안컵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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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안컵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이 8강행 길목에서 맞닥뜨렸다.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셰이크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갖는다.

또 하나의 빅매치다. '아시아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호주와 '중동의 복병' 우즈베키스탄이 만났다. 호주는 B조 조별리그에서 2승1패(승점 6)로 16강에 올랐고, 우즈베키스탄 역시 F조 조별리그에서 2승1패(승점 6)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강호 간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는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호주가 우즈베키스탄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호주는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총 세 차례 맞붙어 단 한 번도 패배를 기록한 적이 없다.

호주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지난 2008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 1-0 승리를 시작으로 2009년에 아시아지역예선에서 다시 만나 2-0 승리를, 2011년 1월에는 아시안컵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JTBC3 FOX SPORTS와 네이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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