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홍역 확진자 발생..홍역 예방접종 방법은?

2019. 1.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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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전남 등지에서도 영유아 등 홍역 환자가 잇따른 가운데 홍역 예방접종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지만 MMR 백신을 접종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만 12개월 이전이더라도 주위에 홍역 환자가 있거나, 홍역 유행지역에 거주하거나, 홍역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많은 경우 등에는 만 6개월이 지나면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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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전남 등지에서도 영유아 등 홍역 환자가 잇따른 가운데 홍역 예방접종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지만 MMR 백신을 접종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홍역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돼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선 MMR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접종 시기는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각각 1회씩 접종해야 합니다. 1회만 접종해서는 예방력이 온전히 생기지 않습니다.

만 12개월 이전이더라도 주위에 홍역 환자가 있거나, 홍역 유행지역에 거주하거나, 홍역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많은 경우 등에는 만 6개월이 지나면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후 12개월 이전 MMR 접종은 접종횟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미리 접종했더라도 생후 12개월 이후 권장되는 접종일정에 따라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미 홍역을 앓았더라도 MMR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MMR 예방접종 후에는 통증, 두통, 발열, 발진, 관절통 등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발생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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