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경제

지속가능 `세계화 해법`…다보스포럼 22일 개막

박봉권 기자
입력 : 
2019-01-21 17:51:20
수정 : 
2019-01-22 07:56:00

글자크기 설정

◆ 다보스포럼 ◆

사진설명
세계경제포럼(WEF) 제49차 연차총회(다보스포럼)가 스위스 스키휴양지 다보스에서 22일(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미·중 무역전쟁,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마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논란 등 새해 벽두부터 경제·정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펼쳐지는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는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지배구조 구축(Globalization 4.0: Shaping a Global Architecture in the Age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다.

질서 파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변하는 포퓰리즘과 자국 우선주의·보호무역과 대척점에 서 있는 세계화(글로벌라이제이션)를 글로벌 정치·경제 불확실성과 국가적 갈등·분열을 완화하는 해법으로 제시한 셈이다.

[다보스(스위스) 특별취재팀 = 김명수 부국장 / 박봉권 부장 / 윤원섭 차장 / 김세웅 기자 / 김준모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