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세계화 해법'..다보스포럼 22일 개막

박봉권 2019. 1.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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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포럼 ◆

세계경제포럼(WEF) 제49차 연차총회(다보스포럼)가 스위스 스키휴양지 다보스에서 22일(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미·중 무역전쟁,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마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논란 등 새해 벽두부터 경제·정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펼쳐지는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는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지배구조 구축(Globalization 4.0: Shaping a Global Architecture in the Age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다.

질서 파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변하는 포퓰리즘과 자국 우선주의·보호무역과 대척점에 서 있는 세계화(글로벌라이제이션)를 글로벌 정치·경제 불확실성과 국가적 갈등·분열을 완화하는 해법으로 제시한 셈이다.

[다보스(스위스) 특별취재팀 = 김명수 부국장 / 박봉권 부장 / 윤원섭 차장 / 김세웅 기자 / 김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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