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가 공개한 걸그룹 ‘ITZY(있지)’ 멤버로 아이즈원 채연의 동생 채령이 데뷔해 화제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 에프엑스로 데뷔한 크리스탈의 ‘정자매’에 이어 채령과 채연이 자매 아이돌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P는 21일 5인조 걸그룹 ‘ITZY’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 중 눈길을 끈 것은 채연의 동생 채령이다.


채연과 채령은 과거 JYP의 차세대 걸그룹 데뷔를 두고 대결하는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했다. 방송 당시 우월한 유전자로 흔치 않은 아이돌 자매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채령의 언니 채연은 JYP 걸그룹 오디션인 ‘식스틴’에서 떨어진 후 WM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걸그룹 ‘ITZY’는 채령, SBS ‘더 팬’에 출연한 예지, JTBC ‘믹스나인’에 나온 류진과 유나, 리아까지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했다. 김도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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