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다 쿄코, 40대 기업인과 열애..올해 결혼 가능성 [룩@재팬]

박설이 2019. 1. 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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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여배우 후카다 쿄코(36)가 40대의 기업인과 교제 중이라고 20일 일본 프라이데이가 보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매체에 "새해 열애 보도 직후 본인들은 곧바로 부인했지만 사귀는 것은 정말이다. 최근 서로의 집안을 방문했고, 후카다 쿄코도 부모에게 새 연인을 소개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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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톱여배우 후카다 쿄코(36)가 40대의 기업인과 교제 중이라고 20일 일본 프라이데이가 보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매체에 "새해 열애 보도 직후 본인들은 곧바로 부인했지만 사귀는 것은 정말이다. 최근 서로의 집안을 방문했고, 후카다 쿄코도 부모에게 새 연인을 소개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선 1월 7일 후카다 쿄코는 부동산 기업가 스기모토 히로유키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올해 41세로 후카다 쿄코와는 5살 차이다. 스기모토 히로유키는 28세였던 2005년 상장에 성공, 최연소 상장 기록을 가진 기업가로 일본에서는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30세에 400억 엔의 부채를 안고 당시 아내와 이혼을 경험했던 그는 현재 자회사 7개를 거니는 연 매출 200억 엔의 부동산 회사 SY홀딩스의 대표다.

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연예인과만 교제해온 후카다 쿄코가 이성적인 기업가 스기모토 히로유키에게 푹 빠졌다고 한다. 아직 사귄 지 2개월이지만 서로 나이도 나이인 만큼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후카다 쿄코의 소속사도 겉으로는 교제를 부인하고 있지만 사실 속으로는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잘하면 올해 결혼을 할 수도 있겠다"고 귀띔했다.

후카다 쿄코는 1997년 니혼TV 드라마 '파이브'로 데뷔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당시 제작된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춰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카다 쿄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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