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코빅'서 자화자찬 "대중적 호불호 있지만 동료들에 평판 좋아"

김소연 2019. 1. 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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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김구라가 후배들과 개그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코너 ''가족 오락가락관'에서는 김구라가 깜짝 등장했다.

김구라는 "토실토실 엉덩이, 볼록볼록 나온 턱"이라며 자기소개에 음을 붙여 부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대세 개그맨들이 개그 프로그램을 구성, 코너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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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코미디빅리그' 김구라가 후배들과 개그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코너 ''가족 오락가락관'에서는 김구라가 깜짝 등장했다.

김구라는 "토실토실 엉덩이, 볼록볼록 나온 턱"이라며 자기소개에 음을 붙여 부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또 인물 퀴즈에서 자신에 관한 퀴즈가 나오자 "웬만하면 안 맞추려 했다"면서도 "이 사람은 스펙트럼이 넓다. 대중적인 호불호는 있지만, 동료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이다"라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자신을 칭찬하다가 정답을 맞힐 기회를 잃었음에도 "SBS 공채 2기. 후배들이 존경한다"고 꿋꿋이 말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대세 개그맨들이 개그 프로그램을 구성, 코너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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