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신봉선에 "새해 제일 실망스러운 사람" [TV캡처]

김샛별 기자 2019. 1. 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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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김구라가 신봉선을 타박했다.

이날 헐퀴의 노래와 2% 부족한 개인기를 본 신봉선은 "초성 조심스럽게 던져봐도 되냐"며 자신이 추측한 인물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

이어 신봉선은 "S"를 던진 다음 "지킬까요, 말할까요"라고 물었고, MC 김성주는 "말해 봐라"라며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당황한 신봉선은 "S.H.T"라며 심형탁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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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복면가왕'에서 김구라가 신봉선을 타박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김민우 '사랑일뿐야'로 1라운드 무대를 꾸미는 헐퀴와 불난 위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헐퀴의 노래와 2% 부족한 개인기를 본 신봉선은 "초성 조심스럽게 던져봐도 되냐"며 자신이 추측한 인물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

이어 신봉선은 "S"를 던진 다음 "지킬까요, 말할까요"라고 물었고, MC 김성주는 "말해 봐라"라며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당황한 신봉선은 "S.H.T"라며 심형탁을 주장했다. 이에 김구라는 "에이 정말"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신봉선은 "이게 정초부터 후배한테 욕할 일이냐"고 발끈했다.

김구라는 "새해 바뀌고 나서 제일 실망스러운 게 너"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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