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2' 이혜영 다리보험·LA거주민 오연수 영어 실력 언급까지 [종합]

조혜진 기자 입력 2019. 1. 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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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배우 4인방의 모로코 여행기가 첫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2'(이하 '뭉뜬2')에서는 배우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이 함께 모코코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이에 고두심은 과거 오연수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때를 회상했다.

고두심은 이혜영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다리 보험 든 게 제일 떠오른다. 이번에 관광하면서 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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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뭉쳐야 뜬다2’ 배우 4인방의 모로코 여행기가 첫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2’(이하 ‘뭉뜬2’)에서는 배우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이 함께 모코코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여행에 앞서 출국 전 첫 만남을 가졌다.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노홍철은 고두심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써도 되는지 물어봤고 고두심은 쿨한 반응을 보이며 호칭의 압박을 덜어줬다.

하지만 오연수는 “선생님을 스무 살 때 처음 뵀다. 선생님으로 밖에 부를 수 없다”고 했다. 이에 고두심은 과거 오연수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자기가 신이 없는데도 새벽 6시 집합이면 끝날 때까지 나와 서있었다. 그런 후배는 처음 봤다. 떡잎부터 달랐다”고 칭찬했다.

고두심은 이혜영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다리 보험 든 게 제일 떠오른다. 이번에 관광하면서 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옛날에 해지했다. 쓸데없는 보험이라 종신보험으로 바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간 여행을 자주 못 갔다는 이들은 시간이 별로 없었음은 물론, 언어의 장벽이 자리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4년차 LA거주민 오연수에 기대가 쏠리자 오연수는 “저희 동네 한국사람이 너무 많이 산다”고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림 전시 차 뉴욕에 자주 가는 이혜영 역시 “인터뷰하러 사람오고 그러면 숨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들이 떠날 모로코의 사용언어는 아랍어였다. 어차피 영어를 안 쓴다는 말에 이혜영과 오연수는 “영어 써야하는데 아쉽다”며 그제야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모로코 여행 당일. 이들은 낙타버거에 놀라워했다. 노홍철은 “약간 소고기 맛이다”라고 했고, 오연수는 “소도 먹고 돼지도 먹는데 뭘”이라며 음식에 편견 없는 모습을 보였다. 고두심도 낙타 버거를 시식했고,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맛에 만족했다. 하지만 이혜영은 차마 시도하지 못하고 다른 투어 팀에게 선물했다.

노홍철은 투어 팀에 대해 말하며 젊은 시절 여행을 자주 다녔는지에 대해 물었고, 오연수는 “저 나이 때 일하느라 여행을 못 갔다”고 했다. 여행에 대한 이야기 중 새 배설물이 노홍철에게 떨어졌다.

오연수와 임수향이 휴지를 건네주자 노홍철은 잽싸게 화장실부터 다녀오겠다며 달려갔다. 이에 고두심은 “어떻게 딱 깔끔쟁이에게 떨어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조렐 정원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을 끝으로 방송이 마무리 된 가운데, 이제 막 예열을 마친 이들이 본격 모로코 패키지여행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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