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톱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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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다국적매체 '폭스스포츠아시아'가 선정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톱10에 선정됐다.
폭스스포츠아시아는 18일(현지시각) 아시안컵 3차전에서 맹활약한 10명의 선수를 나열하면서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는 "아시안컵은 손흥민의 출전을 기다려왔고, 그 기다림은 의미가 있었다"며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은 중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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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다국적매체 ‘폭스스포츠아시아’가 선정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톱10에 선정됐다.
폭스스포츠아시아는 18일(현지시각) 아시안컵 3차전에서 맹활약한 10명의 선수를 나열하면서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손흥민은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로 나와 43분 동안 맹활약을 펼쳤다.
체력적 부담에도 팀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기로 한 손흥민은 과연 이틀 전 영국서 경기를 소화하고 온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중국을 압도했다.
전반 12분에는 중국의 주장 정즈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더니 후반 6분에는 김민재의 헤딩 득점을 돕는 날카로운 킥력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손흥민의 귀환으로 한국은 중국을 제치고 C조 1위로 당당하게 16강전에 올랐다.
매체는 “아시안컵은 손흥민의 출전을 기다려왔고, 그 기다림은 의미가 있었다”며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은 중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주던 수준 높은 볼 터치와 감각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빠른 판단력과 스피드로 중국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김민재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며 한국을 C조 1위로 올려놓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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