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메즈·알리, V-리그 4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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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우리카드)와 알리(GS칼텍스)가 프로배구 2018~2019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9일 2018~2019 V-리그 4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아가메즈는 3라운드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 남자부 MVP에 선정됐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MVP 시상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남자부는 24일, 26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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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아가메즈(우리카드)와 알리(GS칼텍스)가 프로배구 2018~2019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9일 2018~2019 V-리그 4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아가메즈는 남자부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총 26표를 획득했다. 나머지 3표는 노재욱, 신영석, 정지석에게 각각 1표씩 돌아갔다. 아가메즈는 3라운드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 남자부 MVP에 선정됐다. 아가메즈는 4라운드 6경기에 출전해 선수들 가운데 최다인 176점을 득점하고 56.78%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알리는 여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28표를 획득했다. 나머지 1표는 양효진에게 돌아갔다. 알리는 4라운드 5경기에서 133점을 득점하고 43.11%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득점, 공격 종합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리의 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는 4라운드 동안 4승 1패를 기록하며 후반기 치열한 선두 싸움을 예고했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MVP 시상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남자부는 24일, 26일 실시된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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