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영입 부인' 포체티노, "요렌테가 손흥민-케인 대체자"

우충원 2019. 1. 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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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2019 UAE 아시안컵 합류와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공격진 구축에 비상이 걸린 토트넘이 쥐세페 로시 영입에 선을 그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이적 시장에서 여러 선수들이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면서 "로시의 경우 영입 가능한 명단에서 제외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소문일 뿐이다. 우리는 그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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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의 2019 UAE 아시안컵 합류와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공격진 구축에 비상이 걸린 토트넘이 쥐세페 로시 영입에 선을 그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이적 시장에서 여러 선수들이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면서 "로시의 경우 영입 가능한 명단에서 제외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소문일 뿐이다. 우리는  그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은 토트넘이 로시에게 관심이 크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현재 FA 상태인 로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공격진의 대체자가 필요한 토트넘이 로시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있어지만 결국은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나서 현재 발생했던 소문을 완전히 일축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현재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회복을 기다릴 생각이다. 분명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면서 "요렌테를 비롯해 그를 대신할 선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앞으로 요렌테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아직 출전할 선수는 내 마음속에 있다. 요렌테 선발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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