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올해 원자력안전 R&D에 304억원 투입

남도영 기자 입력 2019. 1.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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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자력안전 연구개발(R&D) 사업에 전년보다 5억원 줄어든 총 304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일 열린 제95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이같은 '2019년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기존에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연구개발'과 '핵비확산 및 핵안보이행기술개발' 사업에 총 268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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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올해 원자력안전 연구개발(R&D) 사업에 전년보다 5억원 줄어든 총 304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일 열린 제95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이같은 '2019년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기존에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연구개발'과 '핵비확산 및 핵안보이행기술개발' 사업에 총 268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신규 추진하는 '안전규제 요소·융합 기술개발'과 '원자력활동 검증기반 기술개발' 사업에 35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새로 추진되는 안전규제 요소·융합 기술개발은 국내 기술 기준의 과학기술적 근거 확보를 위한 요소기술과 규제 차원의 독립검증 이전에 확보해야 하는 융합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자력활동 검증 기반기술 개발 사업은 비핵화 검증의 기술적 지원을 위해 필수적으로 확보가 필요한 탐지·감시, 채취·분석, 해석·평가 분야의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한편 원안위는 이날 신고리 1·2호기 및 신월성 1·2호기의 단종된 기록계를 신규 기록계로 대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원자력이용시설 건설 및 운영 변경허가(안)'을 함께 심의·의결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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