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인생캐 등극'

조윤선 입력 2019. 1.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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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황제 이혁으로 완벽 변신하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의 드라마로, 황제 이혁으로 출연 중인 신성록은 매회 시청자를 빨아들이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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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황제 이혁으로 완벽 변신하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의 드라마로, 황제 이혁으로 출연 중인 신성록은 매회 시청자를 빨아들이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성록은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 매회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황제의 면면을 보여주는 동시에 불안정한 자아를 가진 내면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황후인 장나라(오써니역)와 애틋하고 설렘 넘치는 로맨스 연기를 통해 반전 매력을 뽐내는 등 황제 이혁의 입체적인 면을 이끌어내며 인생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어제(17일) 방송에서 전 부인이었던 신고은(소현황후 역)이 죽게 된 진실을 알게 된 신성록은 신고은의 유골함을 끌어안고 처절하게 오열하는 연기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 나갔으며 "나를 절대 용서치 마시오"라는 대사를 통해 후회와 미안함으로 점철된 황제 이혁의 감정선을 선보이는 등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드라마에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설득력 있는 연기로 풀어 낸 신성록은 어제 방송에서도 장나라에게 처음 궁에 들어왔을 때처럼 웃어 달라는 부탁을 남기며 장나라를 향한 절절하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처럼 신성록은 황제 이혁이 가진 황제 이혁의 다양한 면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연성 있게 풀어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극에 흥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극 안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성록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는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영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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