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이성미 해명 재조명.. "난 파렴치한 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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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이성미 해명 게시글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성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 출연해 30세 때의 미혼모 시절의 경험이 공개돼 힘겨웠던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성미의 미혼모 사연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학래 블로그의 해명 게시글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학래 이성미 해명은 지난 2010년 4월, 김학래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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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이성미 해명 게시글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성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 출연해 30세 때의 미혼모 시절의 경험이 공개돼 힘겨웠던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다. 하지만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그와 헤어진 뒤 한동안 미혼모로 살았다.
이성미의 미혼모 사연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학래 블로그의 해명 게시글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학래 이성미 해명은 지난 2010년 4월, 김학래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뤄졌다. 이성미와의 스캔들이 불거진 뒤로 20여년 만이다.
그는 글에서 "임신시켜 놓고 무책임하게 도망간 파렴치한 사람이라며 추한 욕은 다 먹고 산 것 같다. 그런 파렴치한이었다면 이미 오래전부터 인터뷰를 하면서 변명을 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대를 존중하면서 사귀었지만 결혼 약속은 없었다. 이별 뒤 3달이 지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김학래는 197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입성했다. '슬픔의 심로', '하늘이여', '해야 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다가 이성미와의 스캔들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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