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인' 지오♥최예슬, 동거 발표 "2019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

진향희 입력 2019. 1. 18. 08:18 수정 2019. 1.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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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지오(본명 정병희)와 배우 최예슬이 본격 동거에 들어간다.

17일 두 사람은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에 '오예커플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019년 저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동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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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엠블랙 지오(본명 정병희)와 배우 최예슬이 본격 동거에 들어간다.

17일 두 사람은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에 ‘오예커플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019년 저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동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견해와 가치관에 따라서 저희와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 같이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가고 서로를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생각들을 부모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허락해주셨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부로 동거를 시작함과 동시에 여러분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 또 앞으로 많은 콘텐츠로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지오는 “저희보다 먼저 동거를 하고 계시는 연인분들, 그리고 또 동거를 하다가 부부관계로 발전하신 선배들의 조언과 생각들을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엠블랙 출신 지오는 지난해 2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정지오TV’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최예슬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함께 유튜브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을 개설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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