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G 문선재↔KIA 정용운 1대 1 맞트레이드

박승환 2019. 1. 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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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7일 서로 문선재와 정용운을 주고 받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투우타인 문선재는 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LG에 입단한 뒤 상무(2011~2012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7시즌 동안 3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18홈런, 87타점, 107득점, 25도루를 기록한 외야수이다.

좌완투수인 정용운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2차 2라운드로 KIA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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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재(좌)와 정용운(우)/사진=아시아 경제DB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7일 서로 문선재와 정용운을 주고 받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투우타인 문선재는 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LG에 입단한 뒤 상무(2011~2012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7시즌 동안 3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18홈런, 87타점, 107득점, 25도루를 기록한 외야수이다.

좌완투수인 정용운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2차 2라운드로 KIA에 입단했다. 프로 통산 5시즌 동안 54경기에 등판, 4승 4패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3경기 등판하여 1승 방어율 6.30을 기록한 바 있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문선재에 대해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갖춘 문선재는 우타 외야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 트윈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투수진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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