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뚝섬논란, 사장 후기 들어보니.."일회성으로 소모됐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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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식당 주인들이 방송 이후 달라진 환경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내놨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 뚝섬 편은 지난해 6~7월 방송됐습니다.
중앙일보는 어제(16일) 식당 사장들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방송 후기를 전했습니다.
경양식집 사장은 "자극적으로 시청자를 끌기 위해 일회성으로 소모하고 버려졌다"며 방송 후 한 달 반 가량 매출이 두 배로 올랐지만 이후 방송 전보다 더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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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식당 주인들이 방송 이후 달라진 환경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내놨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 뚝섬 편은 지난해 6~7월 방송됐습니다. 당시 방송에는 장어구이집, 경양식집, 샐러드집, 족발집이 출연했습니다.
4주간의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인 '솔루션'을 통해 장어구이집은 생선구이집으로, 샐러드집은 쌀국수집으로 변신했습니다. 경양식집은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조리법에 변화를 줬고, 족발집은 점심 메뉴로 족발장조림밥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어제(16일) 식당 사장들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방송 후기를 전했습니다.
경양식집 사장은 "자극적으로 시청자를 끌기 위해 일회성으로 소모하고 버려졌다"며 방송 후 한 달 반 가량 매출이 두 배로 올랐지만 이후 방송 전보다 더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반면 쌀국수집 사장은 "은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처음엔 출연 안 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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