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 방송인 → 유튜버' 손연재의 3단 변신

입력 2019. 1.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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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소통을 예고했다.

손연재는 첫 인사 영상에서 "내 개인적 일상과 리듬체조, 관련 콘텐츠들을 같이 올리면서 찾아갈 예정"이라며 "많은 시청과 구독, 좋아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한 티저 영상은 '아이들' '리듬체조' '일상' '손연재'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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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올림픽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소통을 예고했다.

손연재는 16일 유튜브 채널 ‘Yeonjae’s World(연재의 세상)’에 29초 분량의 첫 인사와 1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올렸다.

손연재는 첫 인사 영상에서 “내 개인적 일상과 리듬체조, 관련 콘텐츠들을 같이 올리면서 찾아갈 예정”이라며 “많은 시청과 구독, 좋아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연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어 공개한 티저 영상은 ‘아이들’ ‘리듬체조’ ‘일상’ ‘손연재’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앞으로 공개할 영상의 예고편 격이다.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지도하는 다정한 선배의 모습부터 현재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에 재학 중인 20대 손연재의 평범한 일상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는 오늘(16일) 낮 12시에 유튜버로서의 인사 영상과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체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손연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리듬체조에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고 은퇴했다. 2017년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EBS ‘이것이 야생이다’ 등 방송에 출연했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했지만 유튜버의 영역으로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

이신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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