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 김희애X김소혜 캐스팅 확정 1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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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월'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1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만월'(감독 임대형 배급 리틀빅픽처스)은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감성 멜로다.
김희애는 '만월'에서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윤희 역을 맡아 한층 더 짙어진 감수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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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만월’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1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만월’(감독 임대형 배급 리틀빅픽처스)은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감성 멜로다.
‘만월’은 배우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성유빈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1일 대본 리딩과 출정식을 진행했다.
김희애는 ‘만월’에서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윤희 역을 맡아 한층 더 짙어진 감수성을 선보인다. 윤희의 오랜 친구 준의 역할을 일본 대표 배우 나카무라 유코가 맡았다. 나카무라 유코는 영화 ‘호타루’ ‘스트로베리쇼트케이크’ 등 다양한 대표작을 가지고 있다.
윤희의 딸 새봄 역에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낙점됐다. ‘만월’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김소혜는 드라마 ‘강덕순 애정 변천사’ ‘연애 강요하는 사회’ ‘고래먼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성유빈은 새봄의 남자친구 경수 역을 맡았다.
지난 11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연배우 김희애, 나카무라유코, 김소혜, 성유빈이 모두 참석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들은 벌써부터 촬영이 시작된 듯한 실감나는 연기 호흡으로 주변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임대형 감독은 “’만월’은 살아가면서 잊고 지내는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뚜렷하게 말하는 영화다. 다 같이 힘 모아서 무사히 촬영 마치고 오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배우 김희애는 “시나리오를 읽고 굉장히 좋아서 행복한 마음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좋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서 기쁘고, 끝날 때까지 배우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과 자신감을 보였다.
나카무라 유코는 “달의 빛에 매혹 당해서 한국까지 오게 되었다. 그런 마음을 가득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소혜는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성유빈은 “2019년 첫 작품으로 ‘만월’을 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좋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함께할 것이라는 점도 기대된다. 눈처럼 포근한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영화 ‘만월’은 1월 크랭크인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만월’ 스틸]
김소혜|김희애|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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