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노출을 넘어선 노출' 한초임 '살 에는 추위와 고군분투한 사연'

2019. 1.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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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전' 포토월 행사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권혁수와 함께 레드카펫 진행을 맡은 그룹 카밀라 한초임의 의상은 시선을 단 번에 끌었습니다.

한초임은 1시간이 넘게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 진행자였습니다.

몸을 만져주기까지 할 정도로 레드카펫 초반부터 추위와 사투를 시작한 한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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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윤 기자]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전' 포토월 행사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권혁수와 함께 레드카펫 진행을 맡은 그룹 카밀라 한초임의 의상은 시선을 단 번에 끌었습니다. 하반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화이트 시스루 의상을 입었기 때문이죠.

이정도면 의혹을 살만했습니다. 노출로 인한 이슈 말이죠. 최근 몇년 사이 많이 줄어들긴했지만, 시상식에서 과감한(혹은 민망한) 노출로 화제가 되는 경우는 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볼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한초임은 1시간이 넘게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 진행자였습니다. 오후 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도 며칠전부터 알려진 바였고요. 그래도 이정도로 추울 줄 몰랐을까요? 혹은 그래도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추위 쯤은 감수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까요?

어쨌든 레드카펫행사는 시작이 됐죠.


아이즈원에 이어


스트레이키즈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레드벨벳 때부터 갑자기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죠. 조이의 표정만 봐도 어느 정도인지 예상이 되시죠?


노출의상 때문에 정말 추위에 고스란히 노출된 모습을 보고 모모랜드 연우가 괜찮냐고 물어보고


몸을 만져주기까지 할 정도로 레드카펫 초반부터 추위와 사투를 시작한 한초임.


결국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패딩도 걸치고


소형난로까지 동원한 한초임. 그래도 가수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고스란히 추위에 노출돼야 했죠.


한시간 훌쩍 넘게 진행됐던 레드카펫은 워너원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포토월에 들어서며 마무리가 됐습니다.


끝이 보이니 더 춥게 느껴지는 듯한 한초임의 표정.


마지막 인사를 위해 포토월에 선 한초임. '그래도 해냈다'고 안도하는 듯한 표정.


하지만 금새 다시 몰려드는 강추위. 스커트 자락을 꽉 움켜진 손만 봐도 알겠죠?

두꺼운 패딩을 입고 손난로에 담요까지 뒤집어 써도 별 소용이 없었던 추위가 덮쳤던 '서울가요대전' 레드카펫. 한초임이 저 의상을 선택한 게 어떤 의도였던 격려부터 해주는 게 도리였던 현장이었습니다. 한초임은 의상 때문에 정말 목숨을 걸고 진행을 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까요.


아무튼 고생 많았다는 말 전해주고 싶었던 한초임. 다음부터는 날씨 맞춰서 수위조절 잘해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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