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잎선, 송지아·지욱 편지에 눈물 "모든 고통 다 잊혀져"

김호경 기자 2019. 1. 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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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이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송지아, 지욱 남매가 엄마 박잎선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매는 풍선장식과 편지로 박잎선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지아, 지욱 남매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로 박잎선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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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화면 캡처
[서울경제] 박잎선이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송지아, 지욱 남매가 엄마 박잎선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아, 지욱 남매는 드라마 촬영을 간 엄마를 대신해 청소, 설거지 등 모든 집안일을 깔끔하게 해냈다.

이어 남매는 엄마의 드라마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문방구에서 선물을 구입했다.

남매는 풍선장식과 편지로 박잎선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지아, 지욱 남매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로 박잎선을 감동시켰다.

박잎선은 “저 혼자 키운 지 5년 넘고, 6년째 되어 간다. 너무 힘들었다. 그 모든 것이 다 잊혀졌다. 아픔과 고통의 그 순간들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진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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