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악인 미세먼지에..현대렌탈케어, 공청기 렌털 판매 2배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초부터 현대렌탈케어 공기청정기 렌털 신규 가입 계정이 급증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달 들어 공기청정기 렌털 서비스 신규 가입 계정이 2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이어지는 등 중국발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부각되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들려놓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현대렌탈케어 공기청정기 렌털 신규 가입 계정이 급증하고 있다. 새해부터 부각된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해서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달 들어 공기청정기 렌털 서비스 신규 가입 계정이 2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공기청정기 신규 가입 계정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늘어났다. 14일은 하루에만 평소보다 3배 많은 300여 고객이 공기청정기 렌털 서비스를 신청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이어지는 등 중국발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부각되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들려놓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주문 당일 또는 다음 날 즉시 공기청정기를 이용하고 싶다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감안, 배송 및 설치 기사 인력을 평소보다 30% 늘렸다. 상담 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올 겨울 최악 대기 질을 기록하며 일반 소비자 시장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삼성전자, 첫 5G폰 '갤럭시S10 엑스(X)'로 최종 확정
- KB국민은행, 기술검증 건너 뛰고 차세대 SW사업자 선정
- 네이버쇼핑, '자급제폰' 취급 기준 확정..15일 유통 개시
- "5G 세액공제에 공사비 포함해야"
- 메디포스트, 차세대 줄기세포 활용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국내 임상 눈앞
- 뜨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시장 잡아라..삼성·LG·파나소닉 경쟁 가열
- 삼성 "QD-OLED가 WOLED보다 색재현력 우수"..성능공방 예고
- 쓰리에이치굿스, 난방과 공기청정 동시 해결 패널 히터 '에코레이' 출시
- 이통3사 '軍 병영 특화 요금제' 출시 검토
- 고용부, 고용난 극복 위해 혁신성장 가속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