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측 "논란 포차, 2월 영업 종료..고개 숙여 사죄"(전문)

박수정 기자 2019. 1.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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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 논란과 관련해 개그맨 박성광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5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2년 전, 박성광은 지인이 제안한 사업 '박성광의 풍기물란'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해 왔다"며 "해당 가게는 작년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하였고, 정리 수순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종료된다"고 밝혔다.

2년 전, 박성광은 지인이 제안한 사업 '박성광의 풍기물란'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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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차 논란과 관련해 개그맨 박성광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포차 논란과 관련해 개그맨 박성광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5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2년 전, 박성광은 지인이 제안한 사업 ‘박성광의 풍기물란’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해 왔다"며 "해당 가게는 작년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하였고, 정리 수순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박성광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포차는 메뉴판이 불법 다운드로 야동 파일 형식으로 이뤄졌고, 네온사인 간판이 여성 신체를 노골적으로 품평한 내용으로 꾸며져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성광 포차'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2년 전, 박성광은 지인이 제안한 사업 ‘박성광의 풍기물란’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해 왔습니다. 박성광의 지인은 사업체의 기획과 실질적인 경영을 담당해왔습니다.

해당 가게는 작년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하였고, 정리 수순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종료됩니다.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소속사 역시 해당 사안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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