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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 잡는 지라시에 당했다? 본인도 모르던 ‘사망설’ 왜 나왔나


입력 2019.01.15 08:40 수정 2019.01.15 13:37        문지훈 기자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캡처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캡처
이의정도 지라시 피해를 언급했다.

이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 출연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 근황을 전했다.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이의정의 건강한 모습에 팬들은 안도했다.

이의정의 건강상태를 염려했던 팬들이기 때문이다. 이유는 이의정의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소문이 ‘사망설’에까지 이르렀던 것.

이처럼 말도 안 되는 지라시의 근원은 무엇일까.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증권가 지라시의 근원지에 대해 밝힌 바 있는데 당시 한 출연진이 “지라시를 만드는 업체가 있으며 이러한 지라시의 주 정보원은 주차요원이다”며 “지라시의 정보 등급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백만 원부터 가격이 책정되며, 극비에 부쳐진 최고급 정보는 1000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라시는 돈을 받고 전송하는 형식으로 판매된다. 우리가 흔히 메신저로 받아볼 수 있는 지라시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돈을 받고 산 지라시는 대부분 맞다”고 주장해 큰 충격을 안겼다.

지라시는 존재 자체만으로 당사자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길 수 있다. 이미 이의정을 비롯해 수많은 연예인들이 근거 없는 지라시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던 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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