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실검 여왕' 너무 과분해요"

연휘선 기자 2019. 1. 15.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예능에 대한 도전 정신을 털어놨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992년생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SBS 스포츠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 등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시은 아나운서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예능에 대한 도전 정신을 털어놨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992년생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SBS 스포츠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 등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특히 그는 입사 당시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것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철파엠'에서는 매주 화요일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 주시은 아나운서는 "'철파엠' 덕분에 '영재발굴단'에도 '실검 여왕'이라고 소개됐다. 너무 과분한 표현이었다"며 멋쩍어했다. 그는 "처음에 검색어 1위 했을 때는 '왜?'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부모님도 당황하고 저도 놀라서 별 얘기를 안 했다. 기쁘긴 했지만 당황스러웠다. 한편으로는 계속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철파엠' PD님과는 검색어에 오르지 않을 때를 준비해야 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오늘은 몇 위 했어?'라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긴 하다"며 웃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보다 더 순위에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도 많다. 그렇지만 저 스스로는 '올라도 그만, 안 올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려 한다"고 했다.

이어 "저 나름의 마음의 준비다. 그냥 계속 궁금해하고, 관심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아무래도 아직 저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걔가 누구지?'라고 검색하는 분들 덕분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주시은|주시은 아나운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