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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적응캠프는 2박3일 일정으로 40명의 학생이 생활관에 입소해 함께 생활하며, 비교과 과정과 관계망 맺기, 자기이해 등 대학에서 접할 다양한 내용을 미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팩토리 인사이드 3D프린팅 체험 △미디어 인사이드 VR·AR·드론체험 △입학사정관 및 대학생활 소개 △대학생활 안내 투어 △생활교육과 안전교육, 역량검사 △오직 마음으로 보라, 표현과 소통 △한평 상담소, 의사소통 △나의 향을 찾아서, 자기이해 △상상속으로, 상활맥락 스토리텔링 △사후 역량검사 등 예비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재학생 멘토들은 캠프기간 이후에도 멘토-멘티 활동을 유지해 신입생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노태영(청소년교육상담학과) 신입생은 "예비 대학생으로서 기대감도 크지만 적응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이를 대비하고자 적응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많은 선배를 만나고 싶다"고 설명했다.
재학생 멘토로 참석한 이선우 (건축학과, 3)씨는 "2년전 예비 대학생으로 캠프를 참가했는데 올해 재학생 멘토로 참여해 기쁘다. 적극적인 조언을 통해 신입생이 대학생활에 원만히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이번 캠프가 예비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