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에어서울, 싸고 팔아놓고 ‘추가금’ 내놓아라? 싹트는 의심 어쩌나


입력 2019.01.14 13:49 수정 2019.01.14 13:50        문지훈 기자
ⓒ사진=에어서울 제공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항공권 세일을 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에어서울은 오늘(14일)부터 총 5일간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았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단돈 1000원이다. 실제 무개가는 유류할증료, 공항세 등이 추가로 붙어 3만6000원대로 뛴다.

일부 네티즌은 에어서울의 이 같은 이벤트를 잘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며 앞선 자신이 당했떤 사례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에어서울의 특가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티켓을 구입했지만, 막상 티켓 발권 시기가 되자 금액 조정을 이유로 추가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만일 이를 지불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된다는 예약사이트의 안내가 있었다. 문제는 에어서울 측의 대처였다. 에어서울 상담원은 예약사이트와 해결할 문제라며 세일 항권권에 대한 추가금액에 입을 닫았다.

에어서울의 이 같은 대처가 사실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네티즌은 이 같은 일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면서 위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