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충격 전개 이끈 김보라, 청순한 현실 근황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9. 1.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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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죽음으로 ‘SKY캐슬’에 충격 전개를 이끈 김보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JTBS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강렬한 연기로 화제를 모은 김보라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라는 긴 웨이브 헤어에 레이스가 달린 검정 원피스를 입고 밝게 웃고 있다.

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KY 캐슬>에서 강준상 교수(정준호)의 첫사랑 딸 김혜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전교 1등을 도맡는 모범생이었으나 자신의 과거를 알게되자 강준상의 집에 들어와 갈등을 유발한다. 결국 캐슬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장면으로 드라마에서 퇴장, 한서진(염정아)와 김주영(김서형)의 갈등을 극대화 시키며 시청률 견인에 한 몫을 했다.

한편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극 중 고등학생으로 나온 것과는 달리 올해 24살이다.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해 올해로 연기 경력 15년 차를 맞았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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