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래쉬포드 벼락골' 맨유, 토트넘에 1-0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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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21, 맨유)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1시 30분9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케인이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은 치열한 허리 싸움을 펼치며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45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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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마커스 래쉬포드(21, 맨유)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1시 30분9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홈팀 토트넘은 4-4-2 카드를 꺼냈다. 손흥민과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에릭센, 알리, 윙크스, 시소코가 허리를 지켰다. 수비라인은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가 구축했고, 골문 앞에는 요리스가 섰다.
원정팀 맨유는 4-3-3으로 맞섰다. 마르시알, 래쉬포드, 린가드가 공격을 이끌었고, 마티치, 포그바, 에레라가 중원에서 합을 맞췄다. 백4 라인은 쇼, 존스, 린델로프, 영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전반 초반 손흥민이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9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윙크스를 향해 패스를 내줬으나 윙크스의 슈팅은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맨유는 린가드와 래쉬포드의 슈팅으로 맞섰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의 케인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의 슈팅은 수비 몸에 맞고 나왔다. 곧바로 이어진 맨유의 역습에서 마르시알의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케인이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무효 판정을 받았다. 전반 막판 시소코가 부상을 입으며 라멜라와 교체됐다. 양 팀은 치열한 허리 싸움을 펼치며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45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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