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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10살 연하 '의사계 김태희', 민혜연은 누구?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1.13 09:45 수정 2019.01.13 12:53 조회 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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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주진모(45)가 10세 연하 여의사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수차례 방송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를 뽐낸 민혜연(35) 원장으로 알려졌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2일 "주진모가 의사와 열애 중"인 게 맞다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주진모의 열애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지만, 열애의 주인공은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는 미모의 여의사 민혜원 소유클리닉 원장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분야는 다르지만 낚시 등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웠다는 후문. 교제를 시작하지 얼마 안 된 만큼 아직 결혼을 논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드라마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선 굵은 외모와 남자다움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2월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민혜연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MBC '기분 좋은 날', SBS '모닝와이드', '좋은아침',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온스타일 '바디 액추얼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해 뷰티·건강 의학자문으로 활동했다. 특히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고 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화이브라더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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