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오늘(12일) 결혼..개그맨 출신 남자친구와 7년 열애 결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9. 1.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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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안나가 오늘(12일) 결혼한다.

허안나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루나미엘레에서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허안나는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그동안 남자친구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다. 빼도 박도 못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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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라망스튜디오

개그우먼 허안나가 오늘(12일) 결혼한다.

허안나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루나미엘레에서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허안나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전직 개그맨 출신 일반인 남자친구와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코미디언 동료 안영미가 맡는다. 안영미와 허안나는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라망스튜디오

허안나는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그동안 남자친구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다. 빼도 박도 못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허안나는 "기댈 사람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 원래 결혼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를 만나면서 결혼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그 소원을 이루게 됐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더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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