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영자 "김용건과 과거 부부 연기..하정우 보면 남달라"
박정선 2019. 1. 11. 22:46
[일간스포츠 박정선]
방송인 이영자가 과거 부부를 연기했던 배우 김용건을 언급했다.
이영자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금촌댁네 사람들'을 꼽았다.
이에 대해 "남녀노소가 좋아해 가족 개그우먼으로 나를 서게 했다"며 "김용건이 남편으로 나왔고, 홍진경도 출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찍으며 행복했다. 코미디가 다루지 못한 소재들도 다룰 수 있었다. 실제 금촌에서 찍었는데 그 집을 빌려준 아주머니 이름도 영자였다. 항상 세끼 밥을 해줬다. 가족 같이 지냈다"며 웃었다.
또 이영자는 "아직도 김용건을 보면 '여보'라고 말이 나온다. 그래서 하정우를 보면…"이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감정이입을 너무 했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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