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사돈연습' 재익♥︎에스더 결혼 첫날 뽀뽀vs종혁♥︎자한 한달만 손잡기 [종합]

이소담 2019. 1. 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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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더 부부'가 탄생했고, 종혁 자한은 한 달 만에 손을 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재익과 에스더가 결혼 첫날부터 뽀뽀한 가운데, 종혁 자한 커플은 한 달 만에 손을 잡았다.

재익 엄마는 "아직 아이들이 결혼하는 걸 아직 못 보지 않았나. 그러니까 여기 집에서 전통 혼례를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다"며 "에스더 괜찮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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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재스더 부부’가 탄생했고, 종혁 자한은 한 달 만에 손을 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재익과 에스더가 결혼 첫날부터 뽀뽀한 가운데, 종혁 자한 커플은 한 달 만에 손을 잡았다.

이날 재익과 에스더 커플은 전통혼례를 치렀다. 로버트 할리는 “남자친구 사귄 적 있냐”고 물었고, 에스더는 “당연하다”고 답했다. “지금은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할리는 폭풍 질문을 했다.

문단열도 재익에게 방청소를 잘하냐고 물었고 재익은 깔끔한 편이라고 밝혔다. 문단열은 “나는 깔끔한 스타일이 좋다. 왜냐면 에스더는 방정리를 못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할리는 에스더에게 “돈 조심해라. 카드 조심해라”고 말했고, 에스더는 “우리 만나면 큰일나겠다”며 웃었다. 재익은 “평균적으로 150만 원 쓴다”고 말했다.

재익 엄마는 “아직 아이들이 결혼하는 걸 아직 못 보지 않았나. 그러니까 여기 집에서 전통 혼례를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다”며 “에스더 괜찮냐”고 물었다. 에스더는 “이런 경험이 어딨냐”고 흔쾌히 답했다. 할리는 전통혼례복을 입은 재익에 대해 “너무 멋있어 보였다. 결혼할 만한 아들이네 싶었다”고 말했고, 재익엄마도 “철없이 느꼈는데 장가 보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외모만 그랬다”며 웃었다.

에스더는 “진짜 결혼을 하는구나 실감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고 재익은 에스더에 대해 “갑자기 참하게 나오시더라. 그거 보고 되게 매력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반면 문단열은 “진짜로 결혼시키는 느낌이었다”며 묘한 기분을 털어놨다.

에스더는 결혼식에서 남편과 술을 나눠마실 때 원샷을 했다. 재익엄마는 “술이 너무 맛있다면서 브랜드가 뭐냐고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더는 스스로 축가를 불렀다. 할리는 “예쁜 한복을 입고 있는데 갑자기 하니까 너무 예쁘고 능력이 많다 생각했다”고, 재익 엄마도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내숭 부릴 수도 있는데 오히려 과감하게 어르신들 트로트 좋아하니까 그걸로 선곡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용기가 좋았다고 생각했다”며 며느리를 칭찬했다.

한편 종혁 자한 커플은 스케이트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종혁이 커플 장갑을 선물했다. 종혁은 “손을 잡아야 안 넘어진다”며 은근한 스킨십을 유도했고 자한은 부끄러워하다 손을 잡았다. 자한은 “묘했다. 부끄럽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종혁은 “심장이 빨리 뛰었다”며 얼굴을 붉혔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찔한 사돈연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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