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위암 투병 "체중 13kg 빠져"→누리꾼 응원 "완치 기원"

2019. 1.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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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섭의 위암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정섭이 위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섭이 위암 투병에 대해 털어놓자 누리꾼들은 "어릴 때 챔기름 아저씨로 유명하셨는데, 완치하고 훌훌 터시길"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가족에게까지 숨기시다니 속앓이가 컸겠다" "언제나 밝게 사는 분 응원합니다" "챔기름 아저씨 쾌차하세요" 등 응원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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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위암 투병 고백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이정섭의 위암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정섭이 위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섭은 “암에 대해서 평소에 관심조차 없는데 내가 암이라니 막막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 앞에 먼저 가는 건 불표’라는 말이 있지 않나. 어머니는 물론이고 식구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아내에게만 알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위암 투병을 아내만 아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 후 처음에는 체중이 5kg 빠지다가 점점 많이 줄어서 13kg까지 빠졌다. 그땐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몸이 익숙해졌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정섭이 위암 투병에 대해 털어놓자 누리꾼들은 “어릴 때 챔기름 아저씨로 유명하셨는데, 완치하고 훌훌 터시길”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가족에게까지 숨기시다니 속앓이가 컸겠다” “언제나 밝게 사는 분 응원합니다” “챔기름 아저씨 쾌차하세요” 등 응원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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