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신아영 "남편과 나, 둘이 죽어야 끝날 인연 같았다"
2019. 1. 11. 06:5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12월 22일 2세 연하 미국 하버드대학교 동문과 결혼한 방송인 신아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 김희철은 신아영에게 "이제 3일(녹화 당시) 있다가 결혼하시잖아? 남편 분을 학교에서 만났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하버드에서? 오래됐네! 오래됐네!!!"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신아영은 "오래된 게 아니라. 아니라고! 걔는 경제학과였고, 2살 연하라 살짝 만났다가 헤어지고를 반복을 하다가 어느 순간 이게 둘이 죽어야지 끝날 것 같은 인연인 것 같은 거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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