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공개에 관심 폭발.. 영상 속 깨발랄 미소년에 응원 쏟아져

이정수 2019. 1. 1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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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첫 공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TXT의 첫 번째 멤버 연준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TXT 연준의 모습을 접한 전 세계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벌써 사랑에 빠졌다", "최고의 첫인상이다" 등 댓글을 달며 TXT의 성공적인 데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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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첫 공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TXT의 첫 번째 멤버 연준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인트로덕션 필름 ? 왓 두 유 두?‘(Introduction Film - What do you do?)라는 제목과 함께 연준의 이름이 표기된 영상은 공개된 지 불과 3시간 만에 80만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txt’, ‘빅히트’, ‘연준’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영상은 한 소년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소년은 인형 뽑기에 성공하기도 하고 컴퓨터게임에 접속하며 자신의 이름 ‘연준’을 입력하는 모습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흐른다. 코인노래방에서 홀로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도 지나간다.

TXT 연준의 모습을 접한 전 세계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벌써 사랑에 빠졌다”, “최고의 첫인상이다” 등 댓글을 달며 TXT의 성공적인 데뷔를 기원했다. 또 방탄소년단 뷔와 지민을 비롯해 유아인, 유승호, 에릭남 등 호감형 미남 연예인들이 닮은꼴로 언급되기도 했다.

TXT는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데뷔시키는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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