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교복 입고 연기, 배수빈·오윤아 깜짝 놀라더라"

2019. 1. 10.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극중 교복을 입은 장면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가 개최된 가운데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용왕님 보우하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소연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연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드라마를 시작하고 싶었다. 걱정을 많이 했고, 쑥스럽고 창피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극중 교복을 입은 장면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가 개최된 가운데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용왕님 보우하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소연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연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드라마를 시작하고 싶었다. 걱정을 많이 했고, 쑥스럽고 창피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반 잠깐도 아닌 5회 정도 분량동안 교복을 입는다. 맡은 역할이니 최대한 제 순수함을 끌어내서 고등학생 역할을 해보려고 했다. 열심히 했으니 집중해서 봤으면 한다”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 그는 주변 반응에 대해 “다들 깜짝 놀라더라”면서 “실제 MBC에서 오윤아, 배수빈 씨를 만났다. 처음에 저를 못 알아보시더니 ‘너 왜 이렇게 됐어’라고 하더라. 쑥스럽고 창피했다”며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