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김경림 2019. 1. 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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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이 지난해 연말에 열린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가족 친화경영을 지속하며 조직원과 가족들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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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이 지난해 연말에 열린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대표적으로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해당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한솔교육은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한솔교육은 조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 직장 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자녀 출산과 육아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가족 돌봄 휴직, 임직원 가족을 위한 명절 선물 지급, 자녀와 함께하는 백일장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과 집중근무제도, 자기계발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성한 사내 북카페와 휴게실, 수면실, 아침 식사 제공, 전신 안마기 설치 등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가족 친화경영을 지속하며 조직원과 가족들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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