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4년 만에 스크린으로..'오케이! 마담'

신효령 2019. 1. 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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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50)가 영화 '오케이!마담'으로 돌아온다.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영화 '날,보러와요'(2016) '먹는 존재'(2015) 등을 연출한 이철하(49) 감독의 신작이다.

엄정화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미영'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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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엄정화(50)가 영화 '오케이!마담'으로 돌아온다.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비행기 납치(하이재킹)를 소재로 한 액션 코미디다. 영화 '날,보러와요'(2016) '먹는 존재'(2015) 등을 연출한 이철하(49) 감독의 신작이다.

엄정화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미영'을 연기한다. 미영 만을 바라보는 연하 남편 '석환'은 박성웅(46), 비행기 납치극을 벌이는 북한 공작원 '철승'은 이상윤(38)이 맡는다.

올해 개봉이 목표다. 다음달 중 촬영에 들어간다.

박성웅(왼쪽), 이상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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