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뉴스] 지하철역 '롱패딩 테러' 여성들만 노렸다?

입력 2019. 1. 8. 12:06 수정 2019. 1. 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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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이른바 '롱패딩 테러'를 당했다는 피해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군가 몰래 날카로운 물건으로 패딩을 찢은 것 같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이여서 일부러 여성을 노린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주의하시되 만약 이런 일을 당하시며 경찰에 바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계 복귀설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호감을 얻기 위해서 '을'의 위치로 무조건 가야 해요. 저만 '을'이 되는 게 아니라 저희 가족들도 다 '을'이 될 수밖에 없고요."

또, "대통령이란 무거운 책임은 안 맡고 싶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렇게 정치를 안 한다고 말할수록 오히려 '인기'는 더 치솟고 있습니다. 노무현재단 유튜브 구독자는 오전 10시 기준 56만 명을 넘었고 지금까지 올린 두 영상의 조회수만 3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양대 영화상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은!

"수상자는 산드라 오!"

캐나다 교포 2세대인 한국계 배우 산드라오였습니다! 감격에 겨운 듯 감사 인사를 전하던 산드라 오.

[인터뷰: 산드라 오 /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무엇보다 두 분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 순간 저와 함께 너무 기쁩니다."

라며 말하더니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한국말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2006년 여우조연상에 이어 BBC 아메리카 TV드라마 '킬링 이브'로 여우주연상까지. 아시아계 배우가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두 번이나 거며쥔 것은 최초입니다. 또, 시상식 사회까지 맡았는데 이 역시 사상 처음. 그야말로 역사를 쓴 겁니다.

강원 고성군의 한 해안에서 심해어인 산갈치 한 마리가 밀려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려 4.2미터입니다. 먹이를 찾아 이동하다 파도에 밀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암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암 선고를 받고도 열정적으로 살다간 딸을 언급하며 "항암 치료를 받지 않고 암과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붕소가 검출된 액체 괴물, 슬라임. 버릴 땐 공기 중에 꺼내 말린 후 조각내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게 좋습니다. 그냥 버리면 발암물질이 물이나 땅을 오염시킵니다.

공기청정기 많이 쓰시죠, 구입할 때 사용 면적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설치 공간의 130~150% 정도가 적당합니다. 설치할 장소가 50제곱미터면, 사용 면적이 75제곱미터인 청정기를 선택하는 겁니다.

또, 바람량이 많을 수록 미세먼지가 많이 제거됩니다. 먼지농도가 높을 땐 강풍으로 30분 이상 가동한 후 중풍이나 약풍으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청정기를 돌려도 환기를 꼭 하셔야 합니다. 실내 이산화탄소를 없애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환기 후 창문 주변에 청정기를 옮겨두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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