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맹유나 사망, 29세 나이로 심장마비

최지윤 2019. 1.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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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맹유나(29)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맹유나가 지난해 12월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며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 못했다.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8일 밝혔다.

맹유나는 2007년 일본에서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 OST '플라워'로 데뷔했다.

데뷔 초 '메모리'라는 예명을 쓰다가 2009년부터 본명인 맹유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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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맹유나(29)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맹유나가 지난해 12월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며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 못했다.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8일 밝혔다.

"오는 6월 예정으로 정규 3집을 준비중이었다"면서 "최근 모 대학의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을 받아 의욕을 보였다.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이 없었는데 믿어지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맹유나는 2007년 일본에서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 OST '플라워'로 데뷔했다. 이후 국내에서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 등 정규 2장, 싱글 8장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데뷔 초 '메모리'라는 예명을 쓰다가 2009년부터 본명인 맹유나로 활동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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