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한국당 정쟁유발 점입가경..팩트 바탕으로 해야"

[the300]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김태우 전 특감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사건을 고발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정쟁 유발 행태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전현직 기획재정부 인사들은 고발·수사 의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김 전 특감반원 사건은 김 전 특감반원이 자신의 비위를 덮으려고 허위사실유포했단게 국민앞에 증명됐고, 연말 운영위서도 국민들이 확인했다"며 "한국당은 진실에 별 관심이 없고 문재인 정부 발목잡기 위한 정치공세용으로 활용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 정책위의장은 "신재민 기재부 전 사무관의 경우에도 자극적인 보도 등이 사무관과 그 지인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며 "팩트를 바탕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한상범 부회장 "롤러블 디스플레이, 삼성은 힘들것"☞강소라, 뒤태 드러낸 드레스 패션…"아찔한 착시 효과"☞"안전벨트 매세요"…웃음거리가 된 법☞"대치·목동 안가도 돼요"… 강북 맹모의 부흥지로☞아이유 "투기는 루머" 반박… 건물 사진 공개

이재원 기자 jayg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