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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싱어송라이터 맹유나,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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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싱어송라이터 맹유나, 심장마비로 사망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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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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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맹유나 /사진=스타뉴스
가수 맹유나가 심장마비로 인해 2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8일 소속사 JH엔터테테인먼트는 "맹유나가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병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경황이 없어 가까운 지인들끼리 장례를 치렀다"고 덧붙였다.


맹유나는 촉망받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로, 오는 6월 정규 3집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실력을 인정받아 최근 한 대학으로부터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 받기도 했다.

맹유나는 2007년 드라마 '봄의 왈츠' OST를 통해 데뷔했다. 2009년 정규 1집 '더 피콕 001'(The Peacock 001)을 발매하고 지난해까지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 등 정규 2장, 싱글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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