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대저택 공개..왜 원주에? "강남까지 차 타고 50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9. 1. 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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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의 대저택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동민의 강원도 원주 집이 공개됐다.

방송 후 '장동민', '장동민 집'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7일 장동민의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원도 원주에 집을 짓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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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동민(장동민의 옹테레비)
개그맨 장동민의 대저택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동민의 강원도 원주 집이 공개됐다. 그의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 3층짜리 대저택으로 게스트룸, 스크린 골프장, PC방 등 10개의 방을 갖추고 있다.

방송 후 '장동민', '장동민 집'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7일 장동민의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원도 원주에 집을 짓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집을 짓겠다고 마음 먹고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고향인) 충청도는 서울로 일하러 다니기 어려울 것 같더라. 그런데 원주는 강남까지 차를 타고 50분이면 간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결혼 후에도 이 집에서 살겠다고 전했다. 그는 "'자랑하려고 방송에 출연했나' 하실 분들도 있을 텐데, 그런 건 아니다.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이사를 했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다시 출연하게 됐다. 강남 아파트에 비하면 자랑할 것도 못된다. 집을 크게 지은 건 사람을 좋아해서 초대도 하려고 크게 한 거다. 물론 결혼해서도 계속 이 집에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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