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투기 의혹, 사실 아냐..매각 계획도 없다"(공식)

이다겸 2019. 1. 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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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에 나섰다.

소속사 카카오M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유가 지난해 매입한 건물은 투기 목적이 아니다"라고 투기 목적을 가지고 부동산을 매입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현재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아티스트 작업실, 후배 뮤지션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매각할 계획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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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에 나섰다.

소속사 카카오M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유가 지난해 매입한 건물은 투기 목적이 아니다”라고 투기 목적을 가지고 부동산을 매입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현재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아티스트 작업실, 후배 뮤지션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매각할 계획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매체 스카이데일리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으로 인한 수혜자 명단을 공개했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현재 3개 노선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가 공개한 이 명단에는 육현표 에스원 사장, 허진수 GS칼텍스·GS에너지 의장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포함됐으며, 아이유 역시 연예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6억원을 들여 건물·토지를 매입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 건물·토지의 시세는 69억원으로 매매 당시 보다 23억원이 상승했다고.

이와 관련 아이유 관계자는 “23억원이 올랐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는 불확실한 정보다.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일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이지금(dlwlrma)’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인연을 맺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됐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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