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부동산 투기' 의혹 휩싸인 아이유.."사실 아냐"

2019. 1. 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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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7일 한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을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인다"며 "아이유가 GTX 수혜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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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7일 한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을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인다"며 "아이유가 GTX 수혜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 과천시의 한 지역에 46억 원을 들여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다며 현재 시세가 69억 원으로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사들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 관계자는 7일 "지난해 1월 본가와 가까운 과천에 매입한 건물은 아이유 어머니 사무실과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서포트하는 후배들의 연습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시세 차익을 노려 단기간에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23억 원이라는 시세차익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아이유 공식 페이스북)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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