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건물 매입, 투기 목적 아냐"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9. 1. 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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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측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7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이유는 투기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하지 않았다"며 "해당 건물에는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아이유가 아끼는 후배 뮤지션들을 위한 연습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현재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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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7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이유는 투기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하지 않았다"며 "해당 건물에는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아이유가 아끼는 후배 뮤지션들을 위한 연습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현재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시세 차익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정보인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이유가 지난해 1월 46억 원을 들여 매입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소재 건물·토지의 시세가 현재 매매 당시 보다 23억 원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이유의 이름을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으로 인한 토지시세 상승 사례 명단에 올렸고, 보도가 나온 이후 '아이유 투기' 등의 키워드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10주년 투어 콘서트 제주 공연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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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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