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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저작권료 재벌, 아이돌 중 곡 저작권료 1위 B1A4 진영

입력 : 2019-01-06 16:54:42 수정 : 2022-10-14 0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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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맨 위 사진 왼쪽)이 아이돌 그룹 B1A4 멤버이자 후배 배우인 진영(본명 정진영·위에서 두번째 사진)과의 독특한 인연을 방송에서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새해 첫 '전학생'으로 박성웅과 라미란(맨 위 사진 가운데), 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입을 모아 세사람의 인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박성웅은 라미란과 같은 회사 선·후배 사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영의 데뷔작이었던 드라마에서 부자 관계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 당시 진영이 너무 착해 인간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성웅은 "진영과 같은 (충북) 충주 출신의 연예인"이라며 "충주에서 저작권료 재벌"고 소개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성웅은 2016년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보면서진영의 눈에서 '배우 눈빛'을 봤다고 칭찬했다.

 

진영은 소속팀에서 음악 PD로 활동할 정도로 작곡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아이돌 가운데 단독 작곡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언급된 바 있다.

2017년 9월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을 당시 MC 정형돈은 "진영이 2016년 한국저작권협회 등록 아이돌 중 단독 작곡 저작권료 1위에 등극했다더라"라고 밝혀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JTBC·MBC 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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